[주안] 5월 그룹나눔 환희의 신비 묵주기도와 묵상

1단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잉태하심을 묵상합시다
2단 마리아께서 엘리자벳을 찾아가심을 묵상합시다
3단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낳으심을 묵상합시다
4단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성전에 바치심을 묵상합시다
5단 마리아께서 잃으셨던 예수님을 성전에서 칮으심을 묵상합시다.
1단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잉태하심을 묵상합시다
2단 마리아께서 엘리자벳을 찾아가심을 묵상합시다
3단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낳으심을 묵상합시다
4단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성전에 바치심을 묵상합시다
5단 마리아께서 잃으셨던 예수님을 성전에서 칮으심을 묵상합시다.
환희의 신비와 우리의 삶 / 묵주기도와 우리의 삶
묵주기도의 의미를 알고 기도하는것이 중요한데 솔직히 그러지를 못했음. 성모 마리아께서 예수님의 어머님이시자 우리 신앙의 어머니이시기도 하니 주님께 기도 드릴때 우리와 같이 기도해 주실것을 부탁드리는 마음으로 하고자 함.
묵주기도는 뭔가 청원의 기도라는 생각을 해왔음. 그러나 묵주기도는 예수님의 수난과 부활과 승천 그리고 함께 하시는 성모님의 모범을 묵상하는 기도임. 즉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보여주시는 신앙의 의미를 잘깨달아 내 삶을 바꿔나가야 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기도라고 생각함.
결혼을 하기도 전에 임신한 아내 마리아를 바라보던 예비남편 요셉의 마음을 생각해봅니다. 힘든시간이었겠지만 마리아를 믿고 존중하여 성가정의 표본에서도 가장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러한 요셉을 생각하며 아내를 늘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이 성가정을 이루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마음가짐이라 생각합니다.
아기예수님을 성전에 봉헌하시는 성모님과 요셉성인의 마음을 배우고싶습니다. 내가 낳았지만 내 소유물이 아님을, 하느님께서 주신 아기임을, 스스로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는 존재임을 잊지않고, 부모는 그저 믿어주고 부모로서 모범이 되는 길을 가고 있으면 됨음 보여주십니다.
나에게 부활이란?
이십대 후반에 외국에서 유학 중에 부모님이 같은 해에 돌아가셨는데 사정이 있어서 장례식에 두번 다 못 갔다. 그게 가슴에 맺혀서 오랫동안 죄책감을 가지고 살았다. 하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그분의 처절한 죽음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함이었고 그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셨다는 것을 마음으로 느끼면서 고해성사를 통하여 죄책감에서 벗어나 이제는 하늘에 계신 부모님을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살아간다. 부모님이 비신자이셨기에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사랑을 살아가다보면 그게 기도로 부모님께 올라가지 않을까라는 희망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잘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부활도 뭔가 동떨어진게 아니라 예수님의 수난과 십자가 죽음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내 한계를 당연시 여기며 나태해지지 않고 예수님의 사랑과 용서의 마음을 나도 가질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살다 보면 때가 되어 하느님을 뵈올때 하느님 나라에서 엄마 아버지를 다시 만날수 있을거라 희망한다.
부활은 돌아오는 것이 아닌 넘어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죽음을 통해 부활을 하게 되며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기 위해 노력하며 살면 부활하여 하느님의 나라로 갈 수 있는 것이며 이는 영적인 부활입니다. 예수님께서 그토록 우리에게 가르치셨던…
1, 주님의 기도는 가장 많이 하고 자주 하는 기도이다.
이번 나눔에서는 일용할 양식 이라는 구절이 나에게 와닿았다.하느님은 언제나 하루 먹을 양식을 주신다 했는데 우리는 내일,한 달 후, 10년 혹은 죽기 전까지 먹고 살 일을 걱정 한다.이런 쓸데없는걱정과 욕심을 내려놔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일용할 양식이라는 생각이었는데 이번에는 양식이 먹는것이아니라 생명의 양식 즉 말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우리가매일 음식물을 먹어육체적인에너지를얻는 것처럼,생명의 양식인 말씀으로 영적인 에너지와 영적인부를 기르는데 노력을 하는것이 더 중요시 되어야하지싶다. 사실 육적인 양식은 꼬박꼬박 넘치도록 하면서 영적인말씀들은너무나 게으르고 항상 뒤로 미루게 된다.
그런 영적 양심을 채우기 위한 실천으로 이 사순시기 동안 나는 소셜(인스타,페북)네트워크를 끊고,그동안 읽지 못하고쌓여 있는신앙 도서를 읽는 시간을 가지려는 노력중이다. 그리고 그런 영적노력은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돌릴수있어야한다고 생각하고 힘든이웃에게 한번이라도 더 다가가려고한다.
2, 주님의 기도와 다른 기도가 다른 점은 물론 주님의 기도는 예수님께서 직접 가르쳐주신 기도라는 것입니다. 찬미와 감사, 용서, 그리고 청원에 관한 내용이 나옵니다. 마지막에 나오는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서소"라는 구절이 특히 와닿습니다. 유혹이나 악에 빠지는 주체는 나입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