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들의 전체 각구역 모임은 이번 주제와 같이 친교 를 위한것이 주된 목적이며 주님과 하나되는 공동체를 위한 첫번째 모임이었습니다 우리 "땅이지" 에서는 허심탄회 하게 이야기의 나눔을 가졌었고 그중 정리 되어진 나눔 의견을 모아 보았습니다.
*나눔1 : 공동체는 우리 신앙인으로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반드시 있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목적과는 다르게 섬김 대상이 공동체가 되어서 문제가 생기곤 합니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공동체 뒤에 계신 예수님을 섬기어야 합니다. 그래야, 공동체에서 문제가 생겨도 현명하게 해결 하고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근본적인 신앙의 무장과 공동체내에서의 실천하는 사랑이 어우러질때 우리는 다같이 하나되는 공동체가 될 수 있습니다.
*나눔2 : 참된 친교의 목적은 더 나은, 더 하나된 공동체가 되기위한 것같습니다.
참된 친교를 위한 실천사항으로는 서로 속깊은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을 것같습니다. 대화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토달지말고 들으려고 하는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섣부른 판단을 하기전에 '나라면 어떨까?' 생각하다보면 상대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눔3 : 셀, 구역, 본당 차원에서의 참된 친교는 내가 소공동체를 비롯하여 구역, 본당 공동체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가질때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이 알아서 잘 하겠지라는 안일하고 소극적인 생각을 하기보다 내가 먼저 다른 교우들에게 다가가고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그러다보면 나도 공동체를 이루는 한 부분이라는 정체성이 세워지고 다른 교우들과 함께 주님 안에서 하나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봅니다. 다른 교우들이 무엇을 하기를 기다리지 말고 나부터 솔선수범해서 적극적으로 먼저 다가가고 교우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도록 내 마음부터 여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나눔4 : (친교의 구체적 목적, 방법과 실천사항 나눔에서는 좀 벗어났지만 좋은점 중에 부분적인 예인 경우를 얘기해 보겠습니다.) 저의 신앙에 대해 더 알아가고 전보다는 성경에 가깝게 지내다 보니 나름대로 내자신이 묵상하고 내린 내마음속의 신앙 해석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묵상모임을 가지고 같은 주제로 얘기를 나누다 보면 나는 맞고 다른 사람들이 틀린 해석을 하는거 같은 독단이 생기는걸 알게됩니다.사실 별 많지않은 신앙지식 으로 말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일들은 어느것이 진정 하느님의 뜻에 맞게 행동하는것인지 쉽게 분관하기 어렵고 게다가 독단으로 신앙밖의 해석을 하는 오류를 알지 못하고 잘못되게 행동 할때 이것을 아무나가 지적해 준다는것이 쉬운일은 아닐겁니다. 잘못하다가는 자기를 무시한다고 생각하여 영 못볼사람으로 상대를 생각할수도 있으니 말입니다.그래서 평소 신앙얘기도 하면서 서로 속마음 터 놓고 지내는 사이면 나의 평소생각을 알고 있으니 자연스럽게 잘못된 부분에 대해 얘기를 나눈다 해도 그것을 기분 나쁘게 듣지는 않고 자신을 되돌아볼수 있지 않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결국은 친교는 꼭 필요한 신앙성장의 밑거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