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평화'에 대한 심도 있는 나눔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다.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도, 겁을 내는 일도 없도록 하여라."(요한 14장 2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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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복음 말씀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살아가길 권고하시는 말씀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이 주는 평화는 명예 또는 돈 그밖에 많은 세상것들이 나에게 평화를 가져다 주고 있다고 생각될 것입니다. 하지만 나 자신 또는 가족들 중에 갑작스럽게 건강상에 문제가 생긴다거나 서로가 사랑하는 마음과 그것을 몸소 실천하는 삶이 없다면 어떻게 내 마음의 평화 또 나아가서는 주님의 평화를 찾을수 있을지 의구심이 듭니다. 타인에게로부터만 나에게 평화를 달라고 요구할수 없으며 내가 평화로울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그 평화를 내 주변사람에게 나눌수 있을것 입니다. 그리하여 서로서로가 주님안에서 평화로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과 겁내는 일을 없도록 하기위하여...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지금 보다 더욱 복음을 가까이 하는 것과 알려고자 하는 생각을 마음속에 꼭꼭 담아두기 보단 이젠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 이 주제가 사실 너무나 깊은 내용이라 읽고 또 읽고 했지만 아주 어려운 내용이었습니다. 신앙안에서의 평화와 사회에서의 평화가 다르다는건 듣고 알았지만 따로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인거 같습니다.
사회에서의 평화는 사실 그냥 평안하게 사는게 평화라 생각됩니다. 서로 싫은 소리 안하고, 사고 싶은거 걱정없이 사고, 먹고 싶은거 먹고… 걱정없고 머리아픈 생각없이 사는게 평화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신앙안에서의 평화, 주님께서 남기고간 평화는 사회에서 걱정이라고 생각되는게 걱정이 아닌 삶을 사는게 주님께서 남겨주신 평화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성적이 좋아서 걱정이 없고, 돈이 충분해서 걱정이 없는게 아닌 성적이나 돈 자체가 마음의 평화를 좌지우지하지 않는 마음안의 평화가 주님께서 남기고가신 진정한 신앙안에서의 평화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런 신앙안에서의 평화는 외적인 상황이 바뀌었을때도 흔들림없는 진정한 마음의 평화를 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 "나는 너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다,내 평화를 너에게 준다” 라고 하셨는데 ,나는 그 말씀을 믿어요.
내 마음이 어지러울때" 주님 저에게 평화를 주소서"라고 기도를 합니다 하지만,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않다" 이말씀이 두렵고 때론 어떻게 해야 할지...마음의 평화를 찾지 못할때도 가끔 있습니다.
이것은 곧 이기적인 마음과 내 욕심을 버리지 못함이 아닐까 생각하며 반성 하기도 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평화를 온전히 받기 위한 내 상태를 만들어야만이 세상이 주는 평화와 주님이 남기고 가신 (우리에게 주시려는)평화가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고 하시는 말씀같다. 마음이 산란해지고 겁내는 일이 있다는 건 나의 잣대가 하느님말씀이 아닌 사회적 잣대에 치우쳐져있다고 내 마음상태를 살펴야한다고 신호로 알려주시는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럴때마다.. 그 신호를 알아차리고 곰곰이 왜그런지 내 스스로를 곧은 길로.. 인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주님의 평화는 마음의 평화, 평온한 상태. 완전한 믿음에서 시작함. 주님을 믿고 따르며 세상 끝날에 함께 하게 된다는 확고한 믿음이 있으면, 그 어떤 유혹과 괴로움에도 마음이 심란해지지 않고 평화로울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