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쁨; 내가 가장 기쁠때, 나를 보고 계신 하느님은 어느때 기쁘실까?에 대해 나눔
o 저는 행복한 일상 그저 평범한 일상만으로도 기쁘고 남편은 딸이 기쁨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전 아들때문에 속상한데 또다른 한편으론 기쁨을 주는 자식이 있어 하느님은 마음의 균형을 이룰 수 있게 도움을 주시고 계십니다.
하느님이 기뻐하실때는 제가 포기하지 않고 한걸음씩 천천히 제가 저를 다듬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o 기쁨이라는 것이 항상 우리곁에 있지만 모르고 지날때가 있는 것 같다. 지금 기쁘면 여기가 천국인데, 내가 몸을 마음대로 쓸 수가 없어서 힘들었을때 마음도 같이 아파지더라. 지금은 소소하지만 내맘대로 움직이고 먹고 마시고.. 이것이 기쁨인것 같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모든일에 적극적인 삶을 살아가게 되니 그것이 큰 기쁨인 것같다.
o 제게는 평범함이 기쁨이였던 것 같아요. 평안한 마음과 소소한 일상이요. 모임전에는 저의 기쁨과 하느님의 기쁨이 같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나눔을 하고 새롭게 생각하게 된 것은.. 하느님이 보시기에는 일상의 기쁨도 중요하지만, 바르게 사는 모습을 보고 싶으실 것 같아요. 제가 나만을 위해 사는 게 아니라, 주변에서 사랑을 받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시면 더 뿌듯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o 기쁨은 제게 수시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주로 가족과의 일상 속에서 자잘하고 사소한 일들이나 행동에서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쑥스럽지만 조금은 어색하지만 그래도 이웃사랑을 더 실천하려 찾아보고 노력하는 제 모습을 하느님께서 보시면 기뻐하실 것 같습니다.
o 가족과 관련된 좋은 일들이 주로 나에게 큰 기쁨을 줌.
예수님의 가르침에 맞는 좋은 아빠, 좋은 남편, 좋은 가장이 되기 위하여 노력하고 성가정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시면 주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라 생각함.
o 일상속에서도 많은 기쁨중에 있지만 요즈음 신앙의 의미를 새로이 찾고 있는 나를 보며 나도, 내안의 주님께서도 기쁘실 듯 하다. 아버지의 마음과 자아도취를 혼동하지 않도록 성찰 또한 게을리 하지 않겠다.
o 나에게 기쁨이란 뭔가 항목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라 삶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느낄 수 있는 감정이라 생각한다. 내가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부정적인 생각들이 긍정이 되기도 하고 기쁨이 되는것 같다. 감사하는 마음으로부터 생기는 기쁨.. 전에는 좀 힘들었지만 다른쪽으로 바라보기 시작하면서 힘들다 느꼈을때와 똑같은 세상에서 똑같은 패턴으로 살아가고 있음에도 기쁘고 감사하다. 귀염둥이 토끼 네마리와 함께 옹기종기 지낼 수 있어서 기쁘고, 이 기쁨을 느낄 수 있게 살 수 있어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