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이 불편하여 친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것을 꺼려하였다. 우리의 신앙은 혼자 살아가며 성장할 수 없으며 반드시 공동체안에서 어우러질때 신앙이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고난 후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에 대한 용기를 갖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불편함이 있었지만 꾸준한 용기와 노력으로 많이 바뀌어 가고 있음을 느낀다. 만나게 되는 신자들의 폭도 넓어지고 불편함이 많이 사라지고 있다. 무언가를 시도하거나 도전을 할때 우리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용기를 내지 못하는 것 같다. 어떤 도전이냐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지만, 무언가 용기가 필요할때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은 어떤것일지 생각해보고 과감하게 시도하다보면 용기없이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생활의 일부분으로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앞에서 주목받게 되는 상황에 놓일 때 용기가 나지않아 그 자리를 피하고 싶었다. 그런 상황이 익숙하지 않아서이기도하고 실수에 대한 부담도 있었다. 익숙치않음은 시간과 기회가 더 필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실수에대한 부담은 바꿀수 있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실수하고 살고 그래도 괜찮다~ 요즘 사람들앞에 노출되는 상황이 자주 생긴다.
아직은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먼저 들지만 화살 기도도하고 쉼호흡을 하며 마음을 진정시키며 용기를 내고있다.
죽기밖에 더하겠어~~ 하며~~^^
*삶을 살면서 용기란것이 보기 좋은 것에만 용기를 내는건 아닌거같다.
남들이 볼땐 저것을 예스 해야지 맞는 말이지만, 자기 자신에겐 노라고 말할수 있는것도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난 항상 끌려 다니듯이~ 좋은게 좋은거지머?ㅎ 하면서 살아 왔었는데... 앞으로는 하기 싫은거에 노라고 대답할수 있는 용기를 내고싶다. 내삶의 모든것은 좋은것이든 나쁜것이든 내가 용기를 내서 결정하게된다.
*삶을 살아오면서 수도 없이 용기라는 것이 필요했고, 거듭 용기를 내며 살아 왔었다. 이번 구역모임 주제로 인하여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 나 자신만이 아닌 타인을 위하여 배려하고 격려해주며, 내 눈에 보이는 타인의 모습이 좀 부족
할지라도, 눈에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고, 부족하지만 타인도, 노력하며 용기를 내고 있다는것을 인정하고, 따듯한
마음을 담아 어렵게 내고 있는 그 용기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다 독여 줄수있는 내 마음의 용기를 가져야 겠다고 생각했다.
*사람이 하느님의 말씀을 통해 조금 변하며 신앙의 기운을 받은 후 그들의 사랑의 실천을 보았을 때 난 그것이 용기라 생각한다. 다른사람을 향해 다가갈 수 있는 용기, 서로의 안부를 물어볼 수 있는 용기, 작은일이라도 도와줄 수 있는 용기. 이 모든것이 용기라 생각한다. 얼마큼 용기를 내고 그것을 실천할 수 있느냐가 우리가 살면서 얼만큼 신앙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용기는 살면서 매순간 마다 필요하고 매순간 마다 다른 용기를 내야하는거 같다.
지금의 나는 신앙인으로 거듭날수 있게 하느님의 말씀에 집중하며 말씀을 실천할수있는 용기가 필요한거 같다.
*나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 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런 용기가 있어야. 잘못된 점을 피하거나 변명하지 않고 직면하고 개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