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관한 구약과 신약성경에서 나온 의미를 설명
■ 구약성경의 죽음
구약에서 죽음은 보편성을 지니며, 하느님은 죽음과 생명의 모든 권세를 지니고 계신 분이다. 그리고 인간이 자기 명대로 살기 위해서는 하느님께로 향해야 한다. 특별히 죽음으로부터의 해방은 인간 자신의 힘이 아닌, 생명 자체이신 하느님 은총의 개입이 있어야 한다.
■ 신약성경의 죽음
신약에서는 죽음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연결된다. 아담의 죄로 인한 벌로 세상에 죽음이 들어왔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죽음을 몸소 겪으시면서 죽음을 종결시켰다. 또한 죽음은 단순한 신체적인 죽음(1테살 4,15-16)과 영원한 형벌에 이르는 죽음(요한 5,24; 로마 5,12)으로 나뉜다.
- - 나에게 죽음은 새로운 삶의 시작임.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부활할 것(요한 11,25-27)이며, ‘내 말을 잘 지키는 사람은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않을 것’(요한 8,51)이다 라는 말씀을 통해 죽음이라는 육적인 끝에서 영적인 삶의 시작임을 믿고 믿음을 굳건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신앙이 뭔지도 몰랐던 발바닥 신자였던 나에게 신앙을 성장시켜 주시는 신부님이 계시기에 감사하며 이 기회를 놓칠수 없음에 1%의 의심도 없이 믿고 따르며 신앙인으로 살아가고 싶고 그 믿음 안에 죽음은 부활이요 생명이라는 말씀을 믿고 새로운 영적인 삶의 시작으로 기쁘게 맞이하려 함.
- - 하느님에게 죽음은 무슨 의미인가? (요한묵시록 21,3-4) “보라, 이제 하느님의 거처는 사람들 가운데에 있다. 하느님께서 사람들과 함께 거처하시고 그들은 하느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하느님 친히 그들의 하느님으로서 그들과 함께 계시고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다. 다시는 죽음이 없고 다시는 슬픔도 울부짖음도 괴로움도 없을 것이다. 이전 것들이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하느님께서는 죽음은 당신과 함께 하는 모든 근심 걱정 없는 삶이라 말씀하시며 영원한 삶, 영적인 새로운 삶의 시작으로 영생, 부활, 기쁨, 행복, 빛 등으로 표현해 주심. 당신께서 그렇게 알려주셨기에 내가 느끼는 죽음은 새로운 영원한 삶이라 느끼고 깨닫고 믿음을 더해가며 나를 신잉으로 성장시켜야 도달하고 느끼고 바라볼 수있는 것이라 생각되어짐. 아멘
- - 죽음이란 가족이나 친척 친지들을 현세에서 못 만나는 것이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못하는 것임. 물론 예수님 곁에 가면 더 좋은 것이 있겠지만 내가 과연 예수님 곁에 갈 수 있을까를 생각해 봤을때 불가능하게 생각됨. 죽음으로 나 하나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나 가족들의 죽음을 보았고 내 눈앞에 두고 있고, 나 또한 죽음이 멀지 않았기에 내가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나의 죽음의 의미도 달라질 것임. 예를 들어 우리 엄마는 올해 98세이신데 하느님 아버지를 절대적으로 사랑하시고 맹신처럼 믿으심. 70세부터 엄마는 죽음에 대해 말씀하셨음. 그래서 우리 가족은 몸이 약하신 엄마의 죽음을 준비하면서 산 지가 20년이 넘었음. 지금도 엄마에게 엄마의 죽음에 대해 아무렇지 않게 말하고 엄마도 평상시에 당신이 죽으면 제사상 차리지 말고 식구들 모여서 연도하고 미사에 올려달라고 말씀하심. 나도 우리 부모님처럼 죽음은 기쁜 것이고 자연스럽고 두려워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음. 그러기 위해서는 무단히 기도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나의 삶을 올바르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함. 엄마가 너무 슬퍼하지 말라고 하시며 당신의 죽음을 자식들에게 준비시키심.
- - 하느님의 죽음은 인류를 대신해서 죽으셨고 전 인류를 사랑하고 실천하라고 주님을 통해서 몸소 보여주신 거라고 생각함
- - 엄마가 연로하셨을때 언니가 엄마의 죽음에 대해 준비할 수 있도록 평상시에 이야기해줌. 살면서 힘들었을때 40대에 죽은 친구가 부러웠던 적도 있었음. 하지만 지금은 나이도 먹고 하니까 죽음이 조금 두렵게 느껴짐. 특히 얼마전 아팠을때 정말 죽음이 두렵게 느껴졌음. 하지만 신부님께서 말씀하시듯이 지금 현재 잘 살면 그게 그대로 죽음으로 이어진다고 하고 내가 잘 살았는지 못 살았는지는 하느님만이 아심. 동네 성당 지하에 있는 납골당에 내가 들어갈 자리를 사 놨는데 죽어서 연옥에 떨어져도 성당에서 미사드릴때 연옥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니 그 기도의 힘으로 천국에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함.
- - 내가 하느님의 오른편에 앉게 되면 연옥 영혼들을 위해 기도를 해 줄 수 있을 것임.
- - 부모님이 몸이 안 좋으셔서 직접 병수발을 하고 보내드렸음. 그러다 보니 내가 건강해야 죽음을 잘 맞이할 수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듬. 중환자실에서 의식이 없는 경우 내 의지대로 할 수 있는게 없으므로 건강이 중요함. 의식 있는 상태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중요함. 나는 믿음이 너무 약해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있음
- 나눔: 그래서 믿음을 키우는 시작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럼으로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음. 남은 이들과의 이별을 준비하기 위해 한달만 아프고 가게 해달라고 기도 드리고 있음. 친구의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돌아가셔서 아무런 준비 없이 보내드린 것에 대해 친구에게 아직도 한이 남아 있음. 그래서 사고사나 돌연사가 이별할 시간을 가지지 못하기에 남은 이들에게 가장 상처로 남을 수 있음. 평상시에 자녀들에게 자연스럽게 죽음에 대한 준비를 하는게 좋음. 기일에 연미사 드리고 제사는 하지 말라고 평상시에 자식들에게 이야기하고 있음. 예수님께서 당신을 따르겠다고 하는 어느 한 사람에게 당신은 갈곳도 없고 머리를 뉘울 곳도 없는 사람이라는 말씀을 하시고 다른 사람한테는 당신을 따르라고 하실때 그가 아버지 장례를 치러야 하니 그 후에 따르겠다고 하자 죽은 사람은 죽은 사람들에게 맡기고 당신을 따르라고 하셨다는 말씀을 인용하면서 남아 있는 사람의 문제는 그들의 문제니까 우리는 기쁘게 죽음을 맞이해야 함. 아들이 전에는 엄마 죽으면 따라 죽는다고 했는데 지금은 죽어도 사후세계가 있으니 죽는것도 괜찮다고 하면서 아들의 엄마의 죽음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음. 신앙이 없는 사람들은 한번은 죽는다고 생각하고 그게 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힘들때 죽음을 선택하는 것 같음. 열심히 공부해서 민사고에 붙어놓고 자살한 학생도 있음. 그러니까 신앙을 배울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