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의 마음에 들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 나눴음
- 철부지 같은 마음으로 하느님이 보시기에 이쁜 짓을 해야 하는데 미움, 시기, 질투의 마음이 올라올 때 상대방을 사랑으로 감싸주는 것이 중요함. 그러려면 내가 먼저 사랑을 키워야 함
- 교만, 시기, 질투의 마음이 올라올때 회개하고 고해성사를 통하여 어린이의 마음으로 되돌아와야 함
- 최근에 본당에서 음식을 나누면서 함께 하는데 그날 배식을 돕는 와중에 신부님과 같이 앉아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보면서 갑자기 그 교우들에 대한 질투의 감정이 올라와서 당황한 적이 있음. 그날 집에 돌아오는 길에 그런 나의 편협함을 인정하고 반성했음. 그리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그 다음날 아침 기도 시간에 용서를 청했음. 이렇게 나눔 자리에서 솔직히 그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질투의 감정이 없어지는 것을 느꼈음. 그 교우들에 대해 질투를 할 것이 아니라 신부님과 함께 하는 것에 대해 기쁘고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함
- 화가 났을때 이 말을 하면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지를 미리 배려하는 것이 중요함. 그렇게 했을때 상대방이 내 말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은데 화가 난 상태에서 배려 없이 내뱉으면 잘 먹히지 않고 상대방의 화를 초래할 수 있음. 그러므로 특히 조언을 할 때에는 부드럽고 배려있게 표현해야 함
- 말이나 행동할 때 진실성이 있으면 상대방에게 통한다고 봄
- 요즘 집안에 우환이 있다보니 마음이 편하지 않고 걱정이 많음. 기도하면서 답을 청하고 있음